경기도 평택 화재 광동제약 식품공장 약 50대 출동.. 인명피해 없음

장당동 광동제약 화재진압 현장 소방청 제공

평택시 장당동에 광동제약 식품공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펌프차 약 50여 대와 100명이 넘는 소방관이 출동하여 화재 진압을 하였습니다.


1월 1일 오후 19시가 넘어 공장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는 콘크리트 구조로 이루어진 공장에 2층에서 불길이 번지기 시작 한 것으로 보이며 있으며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번져나가면서 대량의 연기가 스모그처럼 확산되어, 급하게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규모가 크다고 생각해 대응 2단계로 경보를 올렸고 오후 20시가 넘어가자 치솟는 불길이 잦아져서 다시 1단계로 경보를 하향시켰고 오후 20시 30분이 넘어가자 불길을 대부분 잡아 잔불을 정리하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보이나 공장 안에는 경비근로자 외에 사람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고나서 자세한 화제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