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후크엔터테이먼트와 계약해지, 18년동안 음원료 정산 못 받아 휴먼메이드로 독립

가수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이먼트랑 계약 후 18년 동안 음원료를 정산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후크 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전·현직 임원 4명을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이승기는 정산 관련해서 질문을 하였을 때 '너는 마이너스 가수라 정산을 못 해 준다', '네 팬들은 음반은 안 산다'며 18년간 음원 수익 정산을 해주지 않았고, 그만큼 이승기는 권진영 대표를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알지를 못했습니다.

 

 

 

 

 

이승기는 법률대리인(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하여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정산서 제공과 정산을 요청을 하였는데 후크측에서는 정산금 일부를 아무런 협의 없이 이승기 계좌에 지급을 하였고, 이에 대해 원만한 합의 의사가 있던 이승기 측면에서는 더 이상의 협의는 실익이 없다고 생각해 형사고소를 우선 진행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번 소송 진행중에 음원료는 정산해주지 않은 사실 외에 새로운 쟁점이 알려졌습니다.

이승기가 수년간 지불한 광고 수수료를 일부 편취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승기가 광고를 찍을 시 에이전시 수수료가 10% 발생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변동이 발생하였는데 그 사실은 숨긴 채 차익을 편취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후크측 소속사에서 이승기에게 지급하지 않은 금액 29억이랑 그 부분에 대한 이자 12억이 포함되어 총 41억을 지급했다고 후크 측 소속사에서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이승기 씨는 SNS에서 약 50억 원을 입금받았다고 밝혔는데

 

 

이승기 측 법률대리인(법무법인 태평양)은 약 50억 상당에 해당하는 것이 맞으며, 음원미지급금이랑 이자를 포함한 41억이 지급되었다는 사실로 알고 있는데 이승기에게 지급했어야 할 편취한 모델 수수료 일부를 정산해 합치면 차액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크 엔터테이먼트 측은 음원료 미지급금 부분이랑 광고모델료를 재 정산한 부분이 편취 했따는 사실은 인정한것은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하였고 과도하게 지급된 부분에 대해서는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을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법무법인 태평양)은 형사고소와 별개로 여전히 지급되지 않은 음원 수익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며 후크

대표 및 이사들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손해배상까지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현재 후크엔터테이먼트를 계약 해지 후 30일 1인 기획사인 휴먼메이드에서 새 출발을 한다는 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승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 근래 잘 지내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마음을 잡고 미정산 지급금을 소송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부한다는 글도 개제했었습니다.

 

 

그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약 20억 원을 기부하였고 SNS를 통해 어려운 사람에게 쓰이길 바란다는 내용의 글도 개제했습니다. 앞으로 기나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이 이어질 것을 예고하며 현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